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여, 이동 편의를 돕고 보다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기한, 사용처,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서울시에 사는 임산부라면 교통비 지원으로 70만 원의 교통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적립됩니다.
지원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 임산부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부부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신청기한
임신 3개월 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사용처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그리고 자가용 유류비(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 충전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후불교통 기능이 있는 카드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사용한 금액이 포인트에서 다음달에 차감됩니다.
철도(기차)
코레일 사이트에서 기차표를 예매할 때만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한 결제시에는 포인트 결제가 어렵습니다.
자가용 유류비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셀프 주유소에서는 가득 주유할 경우 선결제 금액과 실제 주유금액 간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지만, 일부 충전소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포인트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 사용 기한
- 임신 중 신청한 경우 지원일부터 분만 예정일로부터 6개월 되는 달의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출산 후 신청 시, 지원일로부터 자녀 주민등록일 기준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분만예정일이나 출생일이 4월 5일이라면, 그 6개월 되는 달인 10월의 말일까지 70만원을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위해 준비할 사항
카드 준비
아래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하나BC, IBK기업은행)
내국인 신청 방법
‘정부24’ 사이트의 ‘맘편한임신 서비스’를 통해 먼저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만 신청되어 있다면 맘편한임신 통합서비스 신청을 해야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신청 방법
외국인 등록사실증명서,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하며,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서에는 병원명, 요양기관번호, 의사명, 의사면허번호, 분만 예정일이 반드시 기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청방법
임신 중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을 먼저 수강해야 교통비 신청이 가능합니다. 임신 중 신청 시에는 정부24 홈페이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에서 임신부 등록 및 서비스 신청을 먼저 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1. 정부24 신청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로 들어가서, ‘지자체서비스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신청하면 됩니다.
엽산·철분제·임신출산진료비 등 다른 서비스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 임산부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때, 병원명, 요양기관번호, 의사명, 의사면허번호, 분만 예정일을 기입해야 합니다.
2. 온라인 교육 수강
서울맘케어 홈페이지(https://www.seoulmomcare.com)에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교통비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지원금 신청서 작성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교통비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외국인 임산부는 신청서 작성 시 임신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 파일을 첨부해야 합니다.
* 출산 후 신청시
이때는 정부24 신청 필요없이 온라인 교육 수강 후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교통비 지원금 신청을 합니다.
방문 신청
1. 온라인 교육 수강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2.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임산부 본인이 직접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가 필요합니다.
-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과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가져가야 합니다.
* 출산 후 신청시
출산 후 방문신청하더라도 온라인 교육 수강 후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이때 본인, 배우자, 그 외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본인: 본인의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해야 합니다.
- 배우자: 배우자가 신청할 경우, 배우자 본인의 신분증과 출산자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해야 합니다.
- 배우자 이외의 가족(대리인):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과 출산자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예: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그리고 출산자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가져가야 합니다.
- 외국인 임산부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과 주민등록등본도 추가로 지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1. 지원대상은 누구인가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됩니다.
2. 신청 기한은 언제인가요?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지원 금액은 얼마인가요?
임산부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이 금액은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4. 포인트는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철도, 자가용 유류비(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대중교통은 후불교통기능이 있는 카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5.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요?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신청합니다.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을 먼저 수강해야 합니다.
- 방문 신청: 관할 동 주민센터에 가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6. 외국인 임산부는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나요?
외국인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7. 지원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 있나요?
임신 기간 중 신청할 경우에는 정부24에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 임산부는 추가로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8. 지원금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임신 기간 중 신청 시에는 바우처 지원일로부터 분만예정일이 지난 후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출산 후 신청 시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이 외에도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서울시 관련 부서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바우처 지원일부터 아이 출생일 후 6개월까지 70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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