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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복지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지원내용, 훈련장려금, 신청방법

by 심플소리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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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는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 카드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업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실물카드를 신청하고 발급 받은 후에 교육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지원내용,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국민내일배움카드 안내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취업이나 직무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5년 동안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부터 교육과정 찾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자격

내일배움카드는 새로운 기술이나 업무 능력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일을 하고 있어도, 일을 하지 않고 있어도 지원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공무원이나 고소득자 등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직원
  • 75세 이상인 사람
  • 대기업 근로자로 월급 300만원 이상을 받고 만 45세 미만인 사람
  • 월 소득 500만원 이상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예: 보험 모집인, 학습지 교사, 택배기사 등)
  • 자영업자로서 사업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연 매출이 4억 원 이상인 사람
  • 법인대표로서 사업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월 소득 300만원 이상인 경우
  • 대학/대학원에서 졸업까지 2년 이상 남은 학생,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 생계급여를 받는 사람, 단 조건부 수급자는 지원 가능
  • 다른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교육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

 

지원내용

1. 훈련비(수강료) 지원

이 카드를 사용해 훈련과정을 들으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 종류, 취업률,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집니다.

 

기본 훈련비 지원액

5년간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훈련이 추가로 더 필요한 경우 최대 200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카드 유효기간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후 훈련이 더 필요하면 카드를 새로 신청해서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자기부담금 비율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할 때는 정부가 훈련비를 지원하지만, 전체 금액의 0~55%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자기부담금은 훈련과정의 직종 평균 취업률과 소득수준, 정부의 근로 장려금 수급 여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고용위기지역,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 준비 중인 청년, 한부모 가정, 장애인, 출소예정자는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자부담 비율이 낮아집니다. 아프간 특별 기여자나 북한이탈 주민도 동일한 조건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받은 300만 원을 모두 사용한 경우 추가 지원 가능?

카드의 유효기간 내에 한 번 더 100~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만 원 추가 지원 대상
기간제·파견·단시간·일용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분, 고용위기지역이나 특별 고용 지원업종에 종사하는 분이 포함됩니다.

 

200만 원 추가 지원 대상
출소 예정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립 준비 중인 청년,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 주민, 아프간 특별 기여자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또한 국가 중요산업이나 첨단산업과 관련된 훈련 과정일 경우, 최대 1회는 300만원 이상이라도 전액 지원됩니다.

 

2. 훈련장려금

직장이 없거나 안정적 직장이 아닌 경우 140시간 이상 교육을 받으면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장려금 지급 조건

월 최대 11만 6천 원까지 지급되며, 자영업자일 경우 월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단,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하며, 실업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지원금액

훈련장려금은 하루 교육 시간과 한 달 동안 실제 출석한 날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본인이 등록한 계좌로 자동 지급됩니다. 다만, 출석률이 80% 미만이면 지급되지 않습니다.

 

대상

훈련장려금은 현재 실업 상태이거나, 주 1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자영업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된 분이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금액

하루 교육 시간이 5시간 미만이면 하루 2,500원을 받을 수 있고, 한 달 최대 50,00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교육 시간이 5시간 이상이면 하루 5,8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 달 최대 116,00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정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훈련장려금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내일배움카드는 카드 발급부터 수강 신청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구직 신청을 해야합니다.

 

1) 구직 신청

 

내일배움카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실업 상태라면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고용24’에 등록해야 합니다.

  • 구직 신청이 필요한 사람: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
  • 구직 신청이 필요 없는 사람: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육아휴직 중이거나 자영업자 포함)

단,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K-디지털 트레이닝’, ‘일반고 특화훈련’과 같은 장기 교육 과정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도 구직 신청이 필요합니다.


이미 실업급여나 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구직 등록을 마쳤다면, 카드 발급을 위해 다시 구직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용24 구직신청 바로가기

 

 

 

 

2) 카드 발급 신청

 

다음으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카드를 신청하려면,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고용24’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또한 거주지 근처 고용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고용센터 위치는 고용24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별도의 서류 준비가 필요하지 않지만, 자영업자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PC나 휴대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직접 거주지 근처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 일부 자영업자나 특수형태 근로자는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용24 내일배움카드 신청 바로가기

 

 

 

3) 실물 카드 수령

 

다음으로 실물카드를 수령해야 합니다. 고용센터 심사 후 카드 발급이 결정되면, 우편 또는 은행 방문 중 원하는 방식으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직접 받으려면 고용센터에서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확인서’와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4) 수강 신청

 

실물카드 수령 후 수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고용24에서 원하는 교육을 직접 찾아보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교육이 있으면 고용센터에 방문해서도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나에게 맞는 교육을 찾기 어렵다면 진단 상담을 통해 필요한 교육과 자격증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40시간 이상의 장기 과정을 신청할 때는 사전에 훈련 진단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상담은 온라인 또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을 할 때는 내일배움카드로 훈련비를 결제하며,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도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본인 부담금을 뺀 나머지 금액은 정부가 지원하는 훈련비에서 차감됩니다.

 

 

 

5) 주의사항

 

이후 성실히 수강해야 합니다. 출석률이 낮으면 훈련장려금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수강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모든 교육이 끝난 후 30일 안에 고용24에서 만족도 조사를 해야 합니다. 이 조사를 하지 않으면 마지막 달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으려 하면, 모든 지원금이 중단되고 지금까지 받은 지원금의 최대 5배를 다시 내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훈련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중간에 훈련을 그만두면 횟수에 따라 지원받는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첫 번째 그만두면 20만 원, 두 번째는 50만 원, 세 번째는 100만 원이 차감됩니다. 특별한 사유로 인정되는 경우는 질병이나 사고, 천재지변, 훈련기관 사정 등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훈련비의 자기 부담 비율은?

훈련비의 자기 부담 비율은 취업률과 소득 수준에 따라 0~55%까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고용이 어려운 지역에 살거나 장애가 있는 분,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부담이 적습니다.

 

2. 300만 원을 다 사용했는데 추가 지원이 가능한가요?

5년의 유효기간 안에 사용한 경우, 고용형태와 상황에 따라 최대 100~2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약직이나 일용직 근로자는 1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은 2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3. 훈련장려금은 얼마인가요?

훈련장려금은 하루 훈련 시간과 출석일수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매달 본인이 등록한 계좌로 들어옵니다. 하루 5시간 이하 훈련은 하루에 2,500원(월 최대 5만 원), 5시간 이상 훈련은 하루 5,800원(월 최대 11만 6천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면 장려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4.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는 누구인가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는 사업주와 계약을 하고 근로자와 비슷하게 일하지만, 일반 근로자는 아닌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학습지 교사나 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방문 판매원, 프리랜서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결론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자기 계발과 업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비를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교육비 무료 지원의 혜택,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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