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사 되는 방법, 활동 내용, 급여, 교육과정, 비용, 구인구직 바로가기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고,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직업입니다. 점차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사회적으로 강조되면서, 활동지원사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는 방법, 주요 활동 내용, 급여, 교육 과정과 비용, 그리고 구인구직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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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주로 신체적인 도움이나 가사 지원, 외출 시 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옷을 갈아입히거나 음식을 준비하고, 이동을 도와주며, 목욕이나 화장실 이용 같은 기본적인 생활 활동을 지원합니다.

 

2019년 장애인활동보조인 명칭이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변경되었습니다. 

활동 내용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주로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신체활동 지원: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세수, 화장실 이용 등
• 가사활동 지원: 청소, 빨래, 요리, 장보기 등
• 사회활동 지원: 외출 시 동행, 병원 방문, 취미생활 등

 

자격 요건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한 기본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범죄 경력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성범죄나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경력자는 활동지원사로 활동할 수 없습니다.)
• 신체 건강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데 문제가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 이수 교육을 완료해야 합니다.
• 외국인도 특정 비자가 있다면 자격 취득이 가능합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과정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교육 과정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기본 소양을 익히고, 실질적인 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 단계입니다. 자격증 유무에 따라 표준과정과 전문과정이 있습니다.

 

표준과정

- 자격증이 없는 경우,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합니다. 이론 교육이며 장애인 인권, 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해 배웁니다. 

- 교준과정 교육비용 15만원

 

전문과정

- 자격증이 있는 경우, 총 32시간의 교육을 이수합니다. 이론교육, 장애인 인권, 활동지우사 역할 등에 대해 배웁니다. 

-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가사간병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최근 1년 동안 정부 돌봄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360시간 이상 있다면 전문과정을 이수합니다.

- 전문과정 교육비용 12만원

 

이론 교육 이수 후 실습 10시간을 이수합니다. 기관에서 2~3일 정도 실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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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제출 및 등록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등록을 해야 합니다.

 

• 교육 이수 증명서
• 신분증 사본
• 주민등록등본
• 통장 사본 (급여 지급을 위한 계좌 등록)
• 건강진단서 (결핵, 전염성 질환 여부 확인)

교육을 마친 후에는 지역 자치단체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 서류를 제출하여 정식 등록을 해야 합니다.

 

 

보수교육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보수교육은 장애인 관련 법규의 변경 사항이나 새로운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활동의 질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매년 일정 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보통 4~8시간 정도입니다.

 

급여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급여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근무 시간, 경력, 제공 기관의 규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급여는 시간제 근무 형태로 계산됩니다.

 

1. 기본 시급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기본 단가/시급은 16,150원입니다.

심야(22시~오전 6시)는 24,220원, 공휴일도 24,220원입니다.

 

최저시급은 25%를 제외한 12,113원입니다.

25%를 제외하는 이유는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연계하고 관리해주는 장애인 센터가 최대 25%를 떼어 갈 수 있습니다. 

가산 급여는 중증 장애인을 돌볼 때 시간당 추가 지급되는 것으로 시간당 3,000원이고 심야/공휴일은 50%가 가산되어 4,500원입니다.

24년 하루 8시간을 일하면 세전 96,904원의 일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 연차수당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2. 주휴수당 및 기타 수당

주휴수당

활동지원사는 주 15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정 근로일을 개근했을 경우 일주일에 하루 임금을 더 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한주에 40시간을 다 채워 근무했다면 8시간의 일급을 더 주는 것입니다. 주휴수당을 계단하면 시급의 1/5 정도 입니다.

 

연차수당

 

또한 연차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차는 1개월 만근시 1일을 쉴 수 있는 것인데,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면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1개월 만근시 1일, 1년차부터는 1년에 15일을 쉴 수 있습니다. 

 

야간수당/휴일수당

또한, 활동지원사의 경우 야간 근무(오후 10시 ~ 오전 6시)나 공휴일 근무 시에는 야간수당, 휴일수당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야간 및 휴일 근무는 기본 시급의 1.5배를 적용받습니다.

 

3. 4대보험, 퇴직금

4대보험 가입은 월 60시간 이상 근무시 의무이며, 근무 1년 후부터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복지 혜택

일부 제공기관에서는 활동지원사에게 상여금이나 명절 보너스 등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복지기관에서는 교육비 지원, 연차휴가, 건강검진 혜택 등을 제공하여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급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급여 계산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계산해보세요. 최저시급은 일반적인 최저시급 보다 높기에 이를 적용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활동지원사 시급 모의 계산하기

 

장애인활동지원사 구인구직

 

 

장애인 활동지원사 구인구직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래의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 '활동지원사-수급자매칭' 메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 구인구직 바로가기

 

 

자주 하는 질문

1.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보다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지원합니다:

• 개인 위생 관리: 샤워, 세면, 옷 갈아입기 등
• 식사 지원: 음식 준비, 식사 보조
• 가사 지원: 청소, 세탁, 정리
• 사회적 활동 지원: 병원 동행, 외출 시 도움 제공
• 의사소통 지원: 대화 도움, 서류 작성 등 장애인의 상태와 요구에 따라 활동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려면 어떤 자격이 필요한가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범죄 경력이 없어야 하고, 신체 건강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웁니다.

3.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협회, 장애인복지관, 지역 복지기관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교육기관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근처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됩니다.

 

4.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급여는 어떻게 되나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급여는 시간당 시급으로 책정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 시급 13,000원 정도가 일반적이며, 이는 지역이나 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근무 시간에 따라 주간 근무, 야간 근무, 주말 근무 시 추가 수당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얼마나 자주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나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매년 보수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4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지원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수교육 일정은 제공기관에서 공지하며,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6. 근무 시간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근무 시간은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협의하여 결정됩니다. 장애인의 필요에 따라 주간, 야간, 주말에 근무할 수 있으며, 하루에 2시간에서 8시간 정도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무 시간은 주 20시간 또는 40시간 등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7.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어디에서 일하게 되나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주로 이용자의 집에서 일하게 됩니다. 장애인이 자택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때로는 병원이나 복지관, 외부 장소로 동행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매칭된 이용자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8.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업 안정성은 어떤가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정부가 지원하는 사회 서비스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직업입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더 많은 활동지원사가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비정규직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근무 시간이나 급여는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9.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이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따라 업무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체적으로 어려운 분을 돌봐야 할 때는 체력적으로 힘든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에는 소통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을 마주할 때도 있으므로 정신적인 안정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10. 장애인활동지원사는 향후 커리어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나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업입니다. 활동지원사로 경력을 쌓으면, 사회복지사나 재활 전문가 등으로 진로를 확장할 수 있으며, 복지관이나 관련 기관에서 상담사, 행정직으로 일할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더 많은 직업 선택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결론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업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있지만 업무의 특성상 신체적, 정신적으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급여나 근무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지만, 꾸준한 수요와 함께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